동삼어촌체험휴양마을

   매년 음력 3월 3일에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 54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2017년 3월 30일 목요일 동삼동 하리항 매립지 입구의 주차장에서 동삼어촌계의 어촌계원과 지역주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선풍어제 및 한마당축제'로 열렸습니다.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광석)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문화삼족오연합회가 행사를 주관하여 오전 9시 부터 당산참례를 시장으로 각종 전통굿을 통해 어민들의 안녕과 풍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중간중간에 초청가수의 공연이 어우러져 동삼어촌계 어민들 뿐 아니라 구의 대표적인 전통축제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특히, 오후 6시 30분에는 동부산본부의 12계단 작두타기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저녁시간에는 구민노래자랑을 통해 구민과 어민들이 까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각광을 받았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어촌과 전통굿과 문화행사를 구경하시기를 바랍니다.